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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의원은 의정활동 14년간 '민생'을 몇번 말했을까?-상임위정보은행 2012. 7. 18. 23:54
본회의, 국정감사와 달리 상임위에서는 '민생'이란 단어는 한 번도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민생활, 서민생활 같은 단어도 '민생'의 범주에 넣어봤더니 5건이 검색됐습니다.
박근혜 의원이 상임위에서 발언한 횟수는 모두 64번 이 가운데, 민생 이란 단어는 없었고, 국민생활, 서민생활 이란 단어로 확대 검색을 했더니 5건만 검색됐습니다.
<2011년 6월 15일 기획재정위원회>
<2011년 6월 14일 기획재정위원회>
<2011년 6월 13일 기획재정위원회>
<2009년 4월 13일 보건복지가족위원회>
<2003년 1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로써 박근혜 의원 의정활동 14년 동안 '민생' 이란 단어는 22번.
상임위에서 국민생활이나 서민생활까지 포함한 것은 다른 회의록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생' 과 비슷한 의미로 자주 언급했기 때문에 그것도 5번뿐.
합해봐야 30번도 안되네요.
나머지 소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는 '민생' 이란 표현이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의원 총발언 횟수 253회에 비해 '민생' 이란 표현도 상당히 아낀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2000년 이전 회의록은 텍스트 검색이 원활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