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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기영 vs 최문순 MBC 토론회
    YES WE DID 2011. 4. 24. 11:54
    엄기영 최문순 MBC 토론회  다시보기

    <기조연설>

    엄기영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무엇보다도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모범적인 선거를 이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어제 저를 지지하는 몇분들의 지나친 열성때문에 불미스런 일 발생. 도민여러분께 송구. 선관위 경찰 진상 조사 규명해야. 선거 과열 혼탁. 불법 선거 시비 휘말려. 민주당 허위부재자신고 서로 자제해야 여야모두 노력해야 강원도 할일 많다. 그늘진곳에서 힘들게 사는 서민들 태산같은 책임감. 엄기영 서민 벗되겠다"

    최문순 "대한민국이 강원도 주목. 강원도 남자 답게 깨끗하게 선거 마무리. 국회 본청앞 소나무 멋있게 서있다. 강원도 특산 금강송 80여그루. 고성군민들이 기증한 소나무. 국회 연수원 유치위해 기증. 그렇게 노력했는데 빼앗겼다. 자존심상한다. 금강송 다시 캐올까. 한 두개가 아니다. 국회에서 예산안 날치기하면서 강원도 요청 예산. 춘천 속초간 철도 30억. 빼앗겼다. 자존심 지켜야"

    <공통질문>
    질문: 막대한 예산 공약. 엄기영 50조, 최문순 20조. 강원도 1년 예산 3조 3천억. 지자체 자체 지원 어림도 없고. 유권자들도 공약남발보다 공약실천 궁금. 재원확보방안?

    최문순 "국비, 부채관리, 도비 분류해서. 국비 도로 철도 사업. 서울 원주간 철도. 춘천 속초간 철도. 이런 것은 정치적으로 결정. 이번 선거 중요. 이번 선거 빼앗기고 또 여당 지지해선 안돼. 부채 관리. 알펜시아 9천억 빚 응급조치해야. 이광재 지사 외자 유치 추진 차질없게. 복지 문화 교육 예산 도비로 만들어야. 5천억 만들겠다고 공약. 정부예산. 벌어들이는 것. 낭비성 예산 줄이는 것."

    엄기영 "잘사는 강원도 만들겠다. 더 큰 강원도. 고속철도 복선전철 고속도로 이런 것들을 위해 대규모 SOC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수십조. 2020년까지 47조원. 30조 정도 국비. 힘있는 도지사가 돼야 정부 국회 설득해서 이 돈 끌어낼 수 있다. 민주당은 여당시절 광주 발전시키기 위해 1조원 특별회계 지원 마련. 강원발전특별회계 추진할 것. 원활한 재원확보 방안. 정부 여당 야당 설득할 것.

    <상호토론>

    엄기영 : 한지역 운명 좌우할 공약에는 시기 방법 목적 종합 객관적 판단. 동해안 평화공단. 남북 첨예하게 대립. 위험한 공약. 최후보는 전쟁 경험 안했죠? 그래서 최후보는 남북관계 현실보다 이상 추구하는 듯. 나들섬과 동해안 평화공단 다르다. 나들섬은 비어있는 섬. 평화공단은 거기 사는 도민들 피해갈 것.

    최문순 : 피해 안가야. 옥계 부근 조사. 피해가 있다면 보상이 돼야.

    엄기영 : 옥계 동해안 자유구역 중심. 경치 좋은 옥계에 철조망 삼엄한 경계가 이뤄진다면 자유로이 왕래 못해. 상당히 불만.

    최문순 : 그쪽에 공단이 생기면 강릉 영동 지역 많은 일자리. 잠정적 철조망은 평화로 가는 징검다리. 그것이 무서워 평화교류 못하면 손해.

    엄기영 : 북한이 현실적으로 받아들일까.

    최문순 : 개성공단이 잘 운영. 개성공단이 남북간 평화체제 유지에 큰 공.

    엄기영 : 주식회사 남북경협 만주 10% 갖고 있던데, 이 회사 실체는?

    최문순 : 남북경협이라는 회사가 있다. 평양에 공단이 있는데 그 공단에 투자하기 위해 만든 회사

    엄기영 : 평양 체육복 만드는 회사. 그 사업은 중단. 이 회사의 설립목적은 부동산 임대업. 동해안 평화공단 설립 주장. 뭔가 다른 목적 있지 않나?

    최문순 : 다른 목적? 그 회사가 운영 중단된 것은 남북경제교류가 완전 중단된 것. 남북경제교류 큰 손해. 남북경제교류 활성화해달라. 많은 회사들이 자기가 하고자 하는 목적외에...

    최문순 : 가능하면 이런 말씀 토론 자리에서 질문드리지 않으려했는데. 정확하게 안알려져서. 강릉에서 불법선거운동 적발. 자원봉사자들이 열정에 넘쳐 한 일. 엄후보, 당입장도 그런 듯. 이 화면 봐달라. 이게 자원봉사자 모습인가. 자원봉사자는 당당하고 자발적으로 하는데, 수건쓰고 나오는 사람들이 자원봉사자인가.

    엄기영 : 자원봉사자 맞다. 유세하면서 악수하고 카메라 촬영하다보면 여성들은 카메라 앞에서 약해져. 저와 손잡다가 갑자기 피하기도. 카메라 불러서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그런 모습

    최문순 : 글쎄요. 엄기영 후보 명함이 현장에서 발견. 봐주세요. 엄기영 후보 비서실장. 수행비서 명함 발견 왜발견?

    엄기영 : 저도 모르겠습니다. 열성적 자원봉사자들이 한 일. 그렇게 보고 받았다. 저도 정정당당하게 해야하는데 참담한 심정. 이제 경찰 수사가 계속. 선관위에서 조사하고 있으니까 조사결과를 살펴보는게 기다리는게 도리

    최문순 : 컴퓨터 장비 시설. 자원봉사자들이 시설 장비까지 하고 할 수 있나

    엄기영 : 화를 내고 따졌더니. 변호사 전언된 말로는 최문순 후보가 TV토론에서 천안함 사건에 대해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말을 해서 그래서 나를 지원해야겠다고 해서 모여서 전화홍보했다고 하더라"

    최문순 : 천안함? 이분들 근무시간 보면 9시 출근 6시 퇴근. 제일 먼저 조회를 할 수 있나? 자원봉사자들이?

    엄기영 : 최문순 후보는 경찰서장 수사과장 발표하듯 한다. 지금 발언에 대해 최문순 후보는 책임을 져야. 경찰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선거과열 막기 위해 선관위, 경찰 조사 기다려야 정치공세 선전선동 그쳐야 사회자도 그런점 지적해주고

    최문순 : 물증갖고 말씀드린 것.

    <개별질문>

    최문순에게 질문 : 서민에게 친근 도민 이미지. 여론조사 따르면, 최후보는 영서, 30-40대, 고학력, 자영업, 고소득층 지지. 타후보에 비해 저소득층 지지 못받아. 친서민과 달라.

    최문순 "뼈아픈 조사결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찰. 평생 사회적 약자들위해 살아왔다. 그분들 위해 살아왔는데 정치를 잘 못하고 있구나 생각. 표를 주지 않는다고 정치철학 소신 바꾸지 않을 것. 더 노력해서 좋은 정책 개발해 발표할 것. 어르신위해 효도5종세트 효도택시, 효도급식, 효도난방, 효도틀니, 효도연금(5만원 지원) 조금이나마 용돈 드리는 제도 내놓겠다.

    엄기영 "최후보 민주당 후보 서민 도지사 내세우고 있다. 평화, 분배 고민. 이상하게도 여론조사보면 저소득층, 접경지역 주민 낮게 나와. 국회의원시절. 접경지역지원법 발의에 서명하지 않은게 한 이유가 아닌가. 최후보 생각하는 이유?"

    최문순 "정책 공약 설명하고 있지만, 그분들에게 닿지 않고 있다고 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분배와 진보 정치세력들이 활발하게 돼 있지 않다. 불리한 측면에서 정치활동. 강원도 오랜 세월 한나라당 텃밭. 진보 진영 정치활동 활발하게 못해. 반성해야. 정책 잘 준비해서 어려운 분들. 어렵게 사시는 분들. 정성껏 모시겠다."

    엄기영에게 질문 : 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동해안, 분단접경지역, 60대 이상 노령층. 농민 어업 학생층 지지. 30-40대 화이트칼라 자영업, 힘있는 여당후보와 거리있어보여. 지지취약층 민심 잡을 방법

    엄기영 : 여론조사 지지 발표 금지됐지만, 여론조사 30대 낮았지만 최근에는 30대에서도 최후보 보다 낫다고 하고, 40대도 지지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30-40대가 지지 보이고 있는 것은 강원도 살리겠다는 진정성 먹혀들어간 듯. 특히나 일자리 만들기 경제살리기 1등 도지사 되보겠다 전달된 듯. 기대감 커진 만큼 어깨도 무거워져. 표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표를 얻기 위해 진심 이외에 다른 정도가 없다. 30-40대 가정 일자리 확실하게 챙겨보겠다.

    최문순 "엄기영 후보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 사회활동 활발하게 하시는 분들. 실질적으로 국가 이끌어가는 분들. 정치적 경제적. 물가 양육 집값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명박 정권 정치에 대해 등을 돌리고 있는 듯. 강원도민은 자존심 손상. 이분들 사회에 대해 가장 정확한 지식과 정보 가지고 오피니언 리더로서 판단. 반성과 각성 촉구. 이명박 정부 국민 목소리 진심으로 귀기울여달라. 엄기영, 이명박 입장 밝혀달라.

    엄기영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다. 이명박 정부 노력중. 30-40대 겪는 어려움 해결위해..

    <공통질문>

    두후보 모두 강원도에 대해 몰라. 출생지만 강원도지 한 일이 없는듯. 회복 방안?

    최문순 "도민여러분께 걱정끼쳐 송구. 모르는 것은 물어보면 된다. 현장에 가면 된다. 철저한 현장주의자. 강원도 곳곳을 보고 듣고 느낀 것 이 수첩에 상세히 갖고 있다. 말씀 하신분 연락처 제안 갖고 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실천할 것. 농민단체 만났다. 어떻게 풀어야할 지 알고 있다. 귀를 열고 듣는가다. 귀로만 듣는가. 귀로만 듣지 않고 가슴으로 듣겠다. 고통. 아픔. 똑같이 느끼면서 함게 해나가겠다. 이런 말씀 변치 않겠다"

    엄기영 "강원도 잘모른다는 아니다. 갑자기 서울에서 강원도로 주소 옮긴 사람 아니다. 작년에 강원도 와서 많은 사람 얘기 들었다. 강원도 문제점 뭔지 생각하고 고민. 결심내렸다. 서류더미 앉아서 통계수치 정책 중요하지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경험했다. 강릉 평창 등지 방문하면서 동계올림픽유치 붐을 일으켜. 민간단체협의회 만들어 활동. 현장 서류봉투 챙기는 도지사가 아니라 현장 뛰어다니며 현장 목소리 듣고 문제 해결하겠다.

    <돌발질문>

    상대후보 자질, 정책 칭찬할 만한 점은?

    엄기영 "최문순 후보는 사랑하는 후배 MBC도 그렇고 춘천고도 그렇고. 열심히 일하고 추진력 있다. 한가지 목표세우면 부단히 집념갖고. 선거토론하다보니까 강원도 사정 공부도 열심히 습득능력도 굉장히 빠르다. 무슨일을 하든 강원도 발전을 위해 좋은 재목"

    최문순 "엄기영 후보 가장 큰 장점은 유연하다. 모든 면에서 사람들을 폭넓게 만날 수 있는. 오랜 앵커생활 통해 중립성 기른. 이런 정신 가지고 우리 강원도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 치우치지 않게 대하는. 정책도 그런 점들이 드러나. 중립적인 면에서 높이 평가. 발전 기원.

    <상호질문>

    최문순 "불법 선거운동 정치공세라고 하지만, 29분의 주부가 입감돼 있다. 몇분은 3명은 구속. 가슴아픈 일. 피해자다. 반찬값 학원비 벌려다 입감. 유치장에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자원봉사자라고 하면 선처를 부탁해야하는것 아닌가. 엄벌보다는?"

    엄기영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죄송. 조사가 진행중이니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경찰 조사 기다려야"

    최문순 "불법 혼탁이라고 하면, 양쪽 다그렇다고 하는것. 명확히 잘못된 일이고 민주당과 똑같은 계량화는 안돼. 동사모(동계올림픽사랑) 20만명 서명용지. 서명용지가 현장에서 발견. 동사모에서 성명서 나왔다. 도대체 그게 왜 거기 있나. 강원도민들이 동계올림픽 유치하기 위해 서명한 것이 왜 거기 있냐고 질문해달라고 했다."

    엄기영 "저도 답답. 용지인가. 서명한게 가있나. 흐릿해서 모르겠다. 저 혼자 유치 준비한게 아니다. 전국 자원봉사자 활동. 140만명. 서명 받아 올림픽 실사단 전달했다. 큰 감명 불러일으켜. 저도 모르겠다."

    최문순 "펜션 계약이 지금부터 한 달 전. 한 달동안 오랫동안 조직적으로 된 듯. 국민선거인단 신청서 양식. 엄후보가 한나라당 경선때부터 진행된 근거"

    엄기영 "최후보 설명은 정황상 설명. 한달전 임대했으니 한 달 전부터 선거운동한 것 아닌가 이런 말. 경찰 수사 나오기 전에 공상 추리소설. 부풀리는 것 같다. 안타깝다. 자재하고 경찰 수사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최문순 "근거와 사실 갖고 말씀"

    엄기영 "앞서 최문순 후보는 한나라당에서 불법선거운동하고 민주당은 없었다고 한다. 사실과 달라. 이런 거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했는데. 민주당에서는 지난 4월 18일 지지율 1% 초박빙 SBS뉴스 문자 메시지 21만명 전달. SBS 그런 보도한 적 없다. 선관위 허위사실 유포로 사법당국 고발. 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홍보팀장이 혐의받고 있다. 최후보 본인이 법적 책임져야. 지난 4월 20일 강릉지역 교동 불법 유인무. 현정부 한나라당 비방 유인물 뿌려져."

    최문순 "그 말씀 법적 책임져야. 근거를 대라. 불법 유인물 우리가 배포했다는 증거 대라. 근거 대라."

    엄기영 "경찰 수사에서 근거나와"

    최문순 "지금 그 근거를 대라"

    엄기영 "화천군의회 이재원 의원이 8명 부재자신고 허위 신고"

    최문순 "근거를 제시해라. 근거 제시해라."

    엄기영 "민주당이 안했나?"

    최문순 "안했다. 근거 제시해라. 근거를 제시해라"

    엄기영 "경찰 수사 진행중이니까. 여러가지가 있는데 굳이 더 위중한 사안인데도 밝히지 않고 선거가 끝날때까지 사법당국 지켜봐야"

    최문순 "4월 13,14일 발생. 조사끝난 부분. 두가지 다 합법적. 사소한 행정적 차질. 행정적 미스. 합법적. 발언권 달라. 근거없는 발언 하지 말아야"

    엄기영 "이것은 이미 사법당국 수사중이고 수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뿐. 민주당이 전혀 불법선거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똑같이 불법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드닞 자제해서 끝까지 잘마무리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바람"

    <공통질문>

    상대후보 공약중 실현가능성이 없는 공약. 그 공약 꼽는 이유.

    엄기영 "동해안 평화공단 공약. 동해안 지역 옥계, 고성 평화공단 북한 반대해서 안돼. 10만명을 북한에서 데려올 수가 없고. 개성공단 바깥에 누가 지키나. 총을 든 북한 군인이 지키고 있다. 동해안 가장 경치 좋은 지역이 북한 평화공단때문에 경색되고 위험한 지역이 된다."

    최문순 "정책은 그 자체 내용도 문제지만, 신뢰라고 생각. 그 정책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대표적으로 삼척 원전 반대 공약. 믿을 수 없다. 처음에는 찬성하다가 찬성은 도청 기자실 가서 한 것. 지금은 반대로 돌아서. 반대표명 그날. 김황식 총리께서 우리 원전 안전 밀고 나간다. 같은 정부 여당내에서 입장 달라. 이명박 정부는 원전에 목숨건 정부. UAE 파병까지 하면서 원전 수출. 원전 안전하다 지킬 수 있나. 대통령 총리 다 찬성. 혼자만 반대. 나중에 찬성으로 돌아설 것"

    <후보자 주도 토론>

    최문순 "민주당에서 뿌렸다는 근거 없다. 문자메시지 22만명 보낸 것. 합법. 선거에 허용. 그 내용은 사전에 선관위에 문의 지도후 뿌린 것. 사소한 오류. SBS 보도된 것은 오류. 인터넷 뉴스에는 널리 유포됐던 것. 여론조사에 따라서는 박빙. 세번째는 부재자 신고 불법은 대리 신고는 법에 보장. 거동 불편 노인들 대리 신고 해주게 돼 있다. 자필 사인 받게돼 있다. 구두로 해도 좋다고 확인서도 받았다. 부재자 투표  신고서 대신하게 허락. 행정적 착오. 사소한 실수. 불법탈법 선거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 4월 13,14일 발생. 지금 보도 나오는 것이 아닌 것. 강릉 펜션 사건 물타기 하기 위해 옛날 사건 꺼내서 물타기. 오히려 정치공세한다고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 반박해봐라"

    엄기영 "22만명에게 문자 메시지 보냈는데, SBS뉴스에 나가지도 않았던 허위 문자 메시지. 사소한 일이라고 할 수 있나. 문자보내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몇단계 거쳤을텐데. 의도적인 실수 아닌가. 답답"

    최문순 "여기 인터넷 언론이 많이 떠돌아. SBS에서 8시뉴스 나갔을 것이라고 착각. 조사끝. 이것과 펜션과는 본질적으로 달라. 이문제가 문제있다면 책임질 부분 있으면 지겠다. 강릉펜션과는 본질적으로 달라. 잘못된 점은 분명 잘못. 물타기 해서는 안돼. 민주당의 옛날 것 꺼내서 민주당도 똑같다는 것은 공당, 공직자 태도 아니다"

    엄기영 "민주당이 하면 사소, 한나라당은 그렇게 커보이나. 최후보도 언론계. 편견없이 공정하게 해야. 춘천 질문. 최후보 남다른 애정. 춘천 현안 구체적인 대안 없어 조금. 춘천 IC 하루 통행량 알고 있나? 하루 만 2천대. 남춘천은 천대. 불과 10분만에 들어올 것을 빙 둘러서 들어와 화를 낸다. 도지사가 되면 접속도로를 신설. 춘천 공약관련. 최후보는 타지역에 비해 값비싼 수돗물가 인하를 말씀하셨는데, 춘천 수돗물 값 아나?"

    최문순 "그런 단답형 질문은 그만. 저도 물어볼까요?"

    엄기영 "춘천 수돗물값 톤당 전국에서 4번째로 싸다. 물이용부담금은 현재 톤당 170원. 2백원으로만 올려도 천 3백억원으로 늘릴 것. 캠프페이지에 교육특성화 타운 건설 예정. 캠프페이지 구상은?"

    최문순 "캠프페이지 중도 서면 아트랜드 공약. 방송 영상 단지. 서울지역 예술 방송인들 살면서 구상 훈련하는. 많은 분들 와서. 교류하고 함께 익히는. 아트밸리. 그런 일 할 수 있다"

    엄기영 "강원도 서부지역. 서쪽으로 기울어진 수도권 서쪽개발보다 낙후. 동부축을 개발. 활성화시켜야"

    <공통질문>

    골프장 건설 최종 인허가권 도지사에게 있다. 골프장 문제 입장은?

    엄기영 "골프장 추가 건설 원칙적으로 반대. 친환경 녹색성장. 청정지역 어떻게 살리는가. 골프장 건설 지역경제 다소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 환경오염 수질오염. 지역주민 고통도 잇따른다. 골프장 확대보다 강원도를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백담사 오새암 동정암. 숲길 명상코스. 평창 오대산 월정산 둘레길. 영월 법흥사 원주 구룡사 전통 사찰 이용 명상센터 건립. 도내 골프장은 지역의 특산품 선물로 주는 상생방안 마련해야"

    최문순 "두가지로 정리. 골프장 너무 많다. 불법 있어서는 안된다. 첫번째 문제는 기존 강원도 41개. 건설중 21개. 계획중인게 21개. 83개 골프장. 횡성은 한 면에 5개 골프장. 축구장 7천개 넓이. 너무 많다는 것은 사업자에게 과열경쟁 출혈경쟁. 불법 부분은 주민 피해 크다. 꼭 지켜져야. 도청앞 단식 농성 다시는 없어야. 인허가 과정에서 환경평가. 사업자 직접 대형업자 선정해서 평가해서 그런 것."

    <상호질문>

    최문순 "어떤 기업을 유치했다 이런 말 안하시네요. 그 부분에 대해 문제 지적하자면. 기업 유치. 구체적으로 삼성이라고 했다. 기업, 정치하는 분들에게 해서는 안될 말. 기업 유치하는데 선거중인 도지사와 합의를 해서 결정하는 기업이 어딨나"

    엄기영 "기업이란 것은 안정적인 관계 중시. 저는 삼성의 가진 관계는 오래전부터 삼성과 그런 관계를 가져왔고. 신뢰의 관계. 저쪽 삼성 메디슨 의료기기. 거대한 액수를 투자하기로 해놓고 다른데로 가려는 것을 한나라당과 엄기영이 합동작전. 강원도에 삼성이 유치된 것 반가운 것. 누가 유치에 도움을 줬던.. 계속투자해야"

    최문순 "진실에 가깝지 않다. 문서있다. 그 전에 설사 그렇다고 해도 선거과정에 말씀해서는 안돼. 그 지역에 공단이 들어설 지역에 그런 발표가 나면 투기꾼 땅값 오른다. 자칫하면 그 위치 실패될 수 있다. 삼성 발표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공직자 윤리. 도청 문건. 민선 5기 6개월. 정책자료 모음집. 후보 되기 전. 작년 12월 20일 이광재 지사가 지시. 삼성 메디슨 인수후 후속조치 잘해라. 이미 이전에 이광재 지사가 한 일"

    엄기영 "삼성 메디슨과 삼성메디슨이 홍천에 투자한 것과 다른 것. 삼성 메디슨 인수하기로 한 것은 김진선 지사때 한것. 삼성 메디슨이 다른 지역으로 가려는 것 수원가려다 홍천온것"

    최문순 "다른 어떤 것 말인가"

    엄기영 "삼성이 메디슨 인수한 것과 삼성메디슨이 수원가려는 것을 홍천오는 것은 최근일"

    최문순 "삼성이 메디슨 인수에 따른 대책. 구체적으로 세운 것"

    엄기영 "삼성 메디슨 문제는 관여해서 잘안다. 최후보는 뭐 읽고 그러는데 삼성 최고위층 전략실 관계자가 알려준 것. 이광재 지사가 아니라 자체 판단이라고 하고. 강원도로 오게 유치한 것을 힘을 보탠 것."

    최문순 "그 문제를 발설하지 말아야하는 것"

    엄기영 "민주당 정권 강원도 홀대. 한나라당 정부 강원도 홀대. 정권이 바뀌게 되면. 전정권 무조건 깍아내리고. 또 당하는. 안타깝게 생각. 어떤 정부든 공도 있고 과도 있게 마련. 성숙된 자세. 최후보도 공감? 최후보가 강원도를 바라보는 시각이 편향된 것. 최후보는 지난번 토론회 강원도 낙후론. 김진선 이명박 정부 탓. 원주강릉복선전철. 김대중, 노무현 정부 예산 깍고 집행안해서 지지부진. 동해안경제자유구역 노무현 정부때 탈락. 다른곳에 다해주고 여기만 깍아. 평창동계올림픽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의정연수원은 정부가 아니라 국회가 한 일. 원주 기업, 혁신도시 지지부진. 원주 혁신도시 공정은 다른 혁신도시중 가장 앞서. 기업도시는 원주시장과 기업이 하는 일. 민주당은 강원도에 뭘 해줬나."

    최문순 "노무현 정부때 국가균형발전 분명한 철학있었다. 기업, 첨복, 혁신도시 철학. 지역을 살리겠다는 철학. 이명박 정부는 철학 없고. 수도권 중심주의 기반. 빠른 집적에 의해 빠른 경제 발전 이룩. 빼앗기고 배려받지 못해."

    엄기영 "강원도 홀대 받은 이유. 민선 이후 15년 동안 야당 도지사였다. 정부로부터 예산 확보와 정책지원 받는데 한계. 이번만큼은 제대로 손발을 맞춰 바꿔보자. 강력한 후보 엄기영이..."

    <마무리 발언>

    엄기영 "제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 정책제안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강원독립운동기념관 세워주세요. 제가 기념관 꼭 지어드리겠습니다. 신병교육대 외출외박 개선 한기호 의원 주도로 13년만에 신병훈련면회 외출외박 이뤄질 수 있도록 방책 찾겠습니다. 아름다운 산길 만들어달라. 산림청 기초단체와 협의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박경리 문학관 가는 길 안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 만들어달라는 주문. 온몸을 던져 기업유치하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모아주세요. 한표 한 표 모아주세요. 일 잘해서 보답하겠습니다.

    최문순 "이번 선거에 임하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던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그렇게 할 필요도 없는 일. 왜 그랬을까요. 이건 아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는가. 이래서는 안된다. 이래서 나왔습니다. 선거에 나와보니까. 이건 또 뭔가 싶습니다. 선거과정 부끄럽습니다. 선거과정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라가 후퇴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강원도민들 너무 순박하십니다. 화낼 줄 모르십니다. 저보고도 누구 비판하지 마라고 하십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힘든 생활고속에 반갑게 맞아주시는 깊은 주름의 좌판 할머니. 이수첩에 들어있는 강원도민 여러분, 제가슴속에 들어있는 강원도민 여러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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