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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방송 RTV를 지키는 방법 3가지
    YES WE DID/시민방송 2013. 1. 15. 05:20

    죽어가는 시민방송 RTV를 지키고 살리는 방법 세가지입니다.


    1. 정기후원


     - 시민방송 RTV는 2008년까지 방송발전기금을 받아오다 2009년부터 지원이 끊어졌습니다.

     -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원보다는 시민의 자발적 후원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후원회원 가입 : 월 2,500원 후원회원 가입 https://mrmweb.hsit.co.kr/Member/MemberJoin.aspx

     - 후원계좌 : 우리은행 899-000706-13-002 (재)시민방송  ☞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가능

     - 네이버 해피빈 : http://happylog.naver.com/rtv.do

     - RTV는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지정기부금대상 단체로서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할 경우, 성명(법인은 법인명), 주민등록번호(법인은 사업자번호), 우편물 수령 가능한 주소를 이메일(hys@rtv.or.kr) 로 보내주면 영수증 발급됨 ☞ 02-2025-7900


    - 시민방송 RTV 후원회 : http://fb.com/RTVsupporters


    2. 지역케이블에 전화하기


     - 시민방송 RTV는 2008년까지 공익채널로 지정돼 있다가 2009년부터 공익채널에서 빠졌습니다.

     - 시민방송 RTV가 빠진 지역케이블 방송 채널에는 공익과는 전혀 무관해보이는 채널들로 채워졌습니다.

     - 현재 시민방송 RTV 방송 채널

     -  Skylife 가입자 대상 채널 183 (채널테이블보기) : 가시청자 전국 260만

     - 스카이라이프의 경우, 구형 셋톱박스에서는 RTV가 안보일 수 있으니, 안보일 경우, 신형으로 교체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 티브로드 21개사 전체(97만), 씨앤앰 17개사중 7개사(약63만)를 합한 전국 160만 가입자 디지털 방송에 송출(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남, 전북)

     = 위성과 케이블 가시청자수 420만



    <2013.1.15 현재 RTV 방송중인 지역>


    - 현재 공익채널 지정이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케이블에 방송을 나오게 하는 방법은 케이블 가입자들이 지역케이블 방송사에 직접 전화해서 시민방송 RTV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RTV가 독자 생존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케이블 방송 확대와 그에 따른 수신료 수입 확대이기 때문에 케이블 가입자들의 전화 한 통화가 시민방송 RTV를 지키는 길입니다.

     - KT, LG, SK IPTV를 보고 계신다면, 직접 해당사에 가입자 명의로 전화해서 건의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그것도 어려우면,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채널 넣어달라고 요구하는 방법도 있어요. (KT 트위터 @olleh , LG @LGUplus  SK @SK_Bworld )

     - 참고로, KT 의 경우, 콘텐츠 요청하기 웹페이지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 KT IPTV는 집전화, 인터넷을 같이 쓰는 경우, KT 스카이라이프로 전환하면 같은 가격에 IPTV도 같이 볼 수 있는 셋톱박스를 지급하더군요.



    3. 공익채널 지정


    - 공익채널 지정은 매년 9월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정해왔습니다.

     - 공익채널로 지정될 경우, 케이블 방송사들이 시민방송을 의무적으로 방송해야하기 때문에 방통위 결정이 시민방송 RTV 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 올해 9월~12월 사이 공익채널 지정 기회가 있기 때문에 상반기중에 국회에 최대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해서 2014년부터는 시민방송 RTV가 공익채널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 하지만, MB정부때도 그랬고, 현재 국회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시민방송 RTV를 곱게 볼 리가 없기 때문에 공익채널 지정 문제는 낙관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따라서, 각 지역 케이블 방송사에 전화해서 RTV 보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가장 실현가능한 대안이고, 공익채널 지정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가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미디어스 기고글 : '뉴스타파' '국민방송TV' 설립, 시민방송RTV 함께 살려야

    참고로, 기고글에는 제가 뉴스타파 제작진으로 기록돼 있지만, 저는 지금 뉴스타파 제작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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