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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재판소 결정 후 이광재 지사 브리핑 내용
    정보은행 2010. 9. 2. 19:15

    ○ 도지사 이광재 :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머리 숙여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려운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강원도민들의 저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이 어려운 시간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 놀지 않고, 직무정지되어 있는 시간 훨씬 더 긴장되게 생활했고 희망을 만들려고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옛말에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납니다.

     이번 헌재의 판결은 강원도민의 뜻이 받아들여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민들의 열망과 정성과 헌신이 감동을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저 이광재와 강원도를 강원도민은 공동운명체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에서 최연소 도지사를 탄생시킨 것도 그러하고 직무정지가 됐을 때 30만 명이 넘는 강원도민들이 정말 불같은 서명도 또한 그러하고 그리고 얼마 전에 있었던 보궐선거에서도 강원도가 생긴 이래로 또 대한민국 정치 사회에서 어마어마한 격차로 저에 대한, 저 이광재가 일하게 해달라는 그런 선택을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정말 거듭 감사드리고 그러한 강원도민들의 열망이 이번 헌재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강원도민의 열망 이광재를 지키고 이광재를 키워서 이광재와 더불어 소외받는 강원도의 운명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는 그런 강원도를 만들고자 하는 강원도민들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정당과 정파의 이해관계를 넘어설 것입니다.

     오직 강원도만을 생각하면서 강원도민이 저한테 보내주신 그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서 제 스스로 분골쇄신하겠습니다.

     강원도를 땀으로 적시겠습니다.

     가깝게는 다가오는 7월 6일,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서 강원도민이 결심하면 이루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대한민국 전역에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환희의 순간을 강원도민들과 함께 맞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업무가 시작되면 아니 지금 이 순간부터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천근같이 무겁게 생각하고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희망을 하나하나 늘려나가고 행복한 강원도민이 한명씩 늘어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원도민 때문에 제가 기적처럼 다시 여러분한테 돌아왔습니다.

     강원의 아들 이광재가 강원도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두달 동안 강원도 곳곳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기업의 유치를 위해서 많은 만남도 있었습니다.

     제 위치 때문에 그것을 발표하거나 공표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간에 준비했던 기업유치하고 일자리 부분에서 조만간 의미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강원도가 정말 아시아의 스위스로 거듭 나려면 18개 시군에 하나씩 의미있는 일을 꼭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저는 많은 일을 부지사에게 맡길 것입니다.


     그리고 저만이 할 수 있는 일,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 강원도의 전략적인 과제 부분에 대해서 집중할 생각입니다.

    ○ 질문 : 지금 도내 현안 가운데 인사 문제도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언제까지 하겠다는 계획이 있으십니까?

    ○ 도지사 이광재 : 이런 것 같습니다.

     한쪽에서는 좀더 보수적이고 안정된 인사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한쪽에서는 강원도청의 인사적체가 좀 심하니까 차제에 인사적체를 해소하는 길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두 가지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좀더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안심하셔도 될 것은 제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하고 오랫동안 국가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국가의 인재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찾아지고 관리되어지고 인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저도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심하고 맡겨주시면 좋겠습니다.

    ○ 질문 : 동계올림픽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 도지사 이광재 : 그렇습니다.

     일단 다음 주 초에는 제일 빠른 현안 문제는 다음 주중에 기획재정부장관, 행안부장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장관을 만날 생각입니다.

     예산문제하고 철도문제를 마무리짓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에 방문을 해서 제가 직무정지 되기 전에 몇 가지 합의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챙겨서 동계올림픽 문제가 반드시 내년 7월 6일에 강원도민들이 환희의 눈물을 함께 흘릴 수 있도록 그런 날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질문 :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 도지사 이광재 : 일단 전체로 제가 갖고 있는 구상은 강원도의 발전전략이, 국가발전전략과 일치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것은 길목에 서 있어야만 의미있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 각합니다.

     그래서 김두관 지사와 안희정 지사와 함께, 저희가 축산농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10월 중에 연해주를 방문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귀리, 조사료를 수입해서 현재 축산농가들이 조사료 폭등 때문에 어려워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뒤이어서 세 명의 자치단체장과 더 많은 자치단체장이 힘을 모아서 부산에서 희망레일 프로젝트를 시작할겁니다.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강릉까지 와서 끊어진 강릉철도 위에서 우리가 세미나를 하고 고성까지 갔다가 속초에서 배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으로 해서 베를린에 거쳐서 암스테르담을 거쳐서 귀국할 것입니다.

     귀국보고대회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북을 관통하는 철도를 만드는 길이 이 나라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은 시대적 아젠다를 함께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철로가 머지않아 저는 논의되고 공론화 될거라고 봅니다.

     철도가 만들어지는 순간, 철도가 전략적인 과제로 떠오르는 순간 서울에서 원주, 서울~여주~원주~강릉~고성, 삼척~고성, 서울~춘천~속초~고성 이 철도는 일거에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생각이고 그리고 안희정 지사와 김두관 지사와 함께 10월 하순경에는 중국을 방문해서 중국의 미래청년지도자들과 함께 만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2012년이 되게 되면 2012년은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러시아 모두 권력교체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동북아에서 질서는 급변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등장하게 될 지도자들을 지금부터 함께 만들고 우리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아젠다를 만들어가는 것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럴 때 강원도는 비약적인 국가발전의 길목으로 섬나라에서 대륙국가로 가는 길목으로 강원도가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하나는 조사료수입, 명태수입이라는 민생 하나와 또 하나는 철도를 향해서 가는 대륙국가로 가는 전진기지로 강원도를 만드는 두 가지 프로젝트를 향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 질문 : 우선 내일부터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 도지사 이광재 : 차차 아시게 될겁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전체 구상은 마친 셈입니다.

     강원도 전체가 MOU만 체결해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이런 상황은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기자회견하고 신문기사 먼저 내는 것보다는 반드시 일의 결과가 떨어졌을 때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의 중심에는 공직자가, 이 도지사가 공을 갖는 것이 아니고 강원도청에 있는 공직자가 공을 가지도록 반드시 프로세스를 그렇게 만들어가겠습니다.

    ○ 질문 : 저번에 말씀하셨던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 도지사 이광재 : 지금 소극적인 강원도의 시대를 끝을 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강원도가 서울을 향해서, 세계를 향해서 강원도의 비전을 말하고 강원도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저는 서울사무소를 대폭 개편할 것입니다.

     그래서 18개 시군의 모든 공직자를 18개 시군이 파견해서 우리의 선출된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고 강원도 출신의 공직자들도 만나고 우리 전부처가 노력하고 저도 중앙부처의 주요한 과장을 만나는 일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래 왔고 저는 실무부서 일선에서 일하는 공직자가 저는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장관보다 실무책임에 있는 과장이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그것부터 차근차근 내가 정치적인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합리적으로 이 사업이 되어지는가를 계단을 밟아서 하고 필요하다면 장관과 차관을 만나서 할 것입니다.

    ○ 질문 :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 도지사 이광재 : 지금 현재 무상급식 관련해서는 국회에 아마 이번 예산도 그렇고 법안을 낼 생각입니다.

     그러면 대략 1조 9,000억 정도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한나라당도 학교급식예산을, 근본적으로 1조 9,000억이 다 수용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원천적으로 반대하지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강원도는 민병희 교육감께서 이미 50%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의 보조가 오게 되면 우리 해당 도와 시군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학교급식 우리 내부예산을 세우고 중앙의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는 전국 지자체장들이 함께 노력하고 그 일 하나 또 하나는, 이게 그냥 아이들의 급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강원도 농민들과 수도권과 강원도 농민들과 계약재배를 해서 친환경농산물을 만들어서 학교급식시장에 강원도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일을 저는 급식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밀고 갈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철원ㆍ양구ㆍ인제 군수님들하고 서울시내 구청장하고 부천시장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성북구청에서 쌀시식회를 했는데 철원쌀이 11개 중에 미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추석 뒤가 되면 구청에서 시청에서 공무원들과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어머니회, 운영위원회 그분들이 버스로 철원ㆍ양구를 오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현장을 보고 그렇게 해서 계약을 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농산물이 전국적인 경쟁이 있으리라고 예상합니다마는 일단 대략 수도권의 서울ㆍ경기, 저도 물량확보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대략 목표를 인구로 보면 약 400만, 학생수로 보면 약 30만 정도를 목표로 강원도의 농산물을 팔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이 부분의 일로 매진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강원도 농협본부장을 만났고 그래서 범도 차원의 도와 농협과 농민단체와 학교와 학교가족분들이 함께 모여서 우리 학교급식문제가 아이들 밥 먹이는 문제의 수준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식탁의 혁명을 이루는 것 그래서 강원도의 농민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계약재배를 해서 농촌을 일으켜세우는 그길을 함께 만들어나갈 생각입니다.

    ○ 질문 : 헌재 발표 전까지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 도지사 이광재 : 책을 봤지요 연세가 올해 101세신가 102세 되시는 분이 중국에 석학이라고 쓰신 책인데 “다 지나간다.”라는 책을 봤지요. “다 지나간다.”라는 책을 봤고 문정인 교수가 쓴 미래의 중국과의 대화라는 “중국의 내일을 묻다.” 중국의 현재 지도자들을 직접 인터뷰를 해 가지고 책으로 낸 그 두 책을 봤습니다.

     제가 10월 28일인가 23일인가 10월 28일에 중국을 가게 됩니다.

     제가 남경필 의원하고 제가 한국의 공동위원장이고 중국의 공천단 서기가 중국위원장이고 한 게임대회 때문에 이번에 중국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중국을 가게 됐을 때 중국의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문정인 교수를 얼마전에 만났는데 교수님이 쓰신 미래 중국에 대해서 그 책을 보고 지냈는데요 저도 많은 험난한 시절을 많이 겪으면서 이제 좀 담담하고 배포도 있고 그런 편인데 강원도민들이 저에 대한 기대와 열망 제가 봉의산도 올라가고 어제 아침에는 MBC 옆에 공지천 산책을 오래 했는데 많은 연세드신 분들이 저한테 제 부모님만큼 정말 애정을 실어서 인사해 주시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고 힘들고 오늘 이런 결과가 있어서 봉의산에서 만난 분들이나 공지천에서 만난 그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질문 : 관계를 어떻게 전망하시고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 도지사 이광재 : 강원도의 인구가 자꾸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 : 앞으로 남은 대법원 판결 문제는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 도지사 이광재 : 이번에 헌법재판소가 좀 이례적으로 이런 결정을 신속하게 낸 것은 저는 희망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박진 의원하고 이상철 부시장하고 그분들이 무죄가 났잖아요 무죄가 난 이유는 박연차씨의 진술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무죄가 났습니다.

     저도 이미 절반 정도가 무죄가 났습니다.

     여태까지는 박연차씨의 진술을 다 인정해서 유죄가 났습니다마는 고등법원에서 이제 박연차씨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고 무죄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몇 년 전의 사건이 너무 구체적으로 기억된다는 것이 그것이 믿을 수 없다는 판결도 나왔습니다.

     저는 반드시 이 불의에 대해서 저는 승리해 낼 것입니다.

    ○ 질문 : 거의 마무리 다 하신 것 같은데 제가 다시 아까 당초에 질문드렸던 인사문제와 중복되는데요 서울사무소 예전에 말씀하셨던 시군 전담부서 설치 같은 경우는 시점이나 이런 것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 도지사 이광재 : 저는 오랫동안 생각을 왔기 때문에 해 왔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을 도의회 의장님하고 상의해야 되고 우리 간부들하고도 상의를 해 가지고 빨리할 것은 빨리하고 천천히 시간을 갖고 할 것은 시간을 갖고 하고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 : 지난번에 말씀하셨을 때 엄기영 전 사장의 정책폭로에 대해서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어제 정세균 대표가 엄기영 전 사장에 대해서 (녹음불량으로 청취가 어려움) 생각이 바뀌셨는지?

    ○ 도지사 이광재 : 저는 엄기영 선배에 대해서 제가 여당일 때나 제가 야당일 때나 인간적으로 나는 최선을 다해서 도왔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춘천이 살기 좋아지잖아요. 그래서 강원도민이 한분한분 고향을 찾아서 오는 일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자료: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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