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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청년실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정보은행/국정감사 2009. 10. 14. 08:12
전국에서 청년실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
지난해 대구지역 청년실업률 8.9%, 전국 평균보다 1.7% 높아
대구광역시의 청년실업률이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은 14일 대구지방노동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난해 전국의 청년실업률을 분석한 결과, 대구의 청년실업률이 8.9%로 전국 16개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실업률을 기록했던 광주가 8.6%로 대구에 이어 2위, 부산이 8.2%로 세 번째로 높은 청년실업률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도는 4.2%로 16개 시․도 중 청년실업률이 가장 낮은 곳으로 조사됐으며, 강원(4.5%)과 경상남도(5.8%)도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의 평균 청년실업률은 7.2%였다.
<별첨>
시도별
2008 1/4
2008 2/4
2008 3/4
2008 4/4
2008 평균
서울특별시
8.4
7.8
7.5
7.0
7.7
부산광역시
9.1
8.6
7.9
7.2
8.2
대구광역시
8.3
10.3
8.2
8.9
8.9
인천광역시
9.2
6.6
7.1
7.6
7.7
광주광역시
7.6
10.3
8.6
7.9
8.6
대전광역시
6.8
8.3
8.4
7.3
7.7
울산광역시
6.6
7.1
7.2
8.8
7.5
경기도
6.3
6.6
6.4
6.7
6.5
강원도
4.7
4.8
3.8
4.7
4.5
충청북도
7.1
7.8
6.3
7.0
7.0
충청남도
5.2
4.9
7.0
8.1
6.3
전라북도
9.5
8.0
5.1
7.3
7.5
전라남도
7.9
8.3
7.9
5.0
7.3
경상북도
6.5
7.7
5.8
6.0
6.5
경상남도
5.6
5.7
5.0
6.9
5.8
제주도
4.2
4.8
3.6
3.8
4.2
계
7.3
7.4
6.9
7.0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