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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생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트위터/트위터 2010. 8. 9. 01:39
    제 쫄따구는 대대장 석사학위 논문 처음부터 끝까지 써줫는데..갸는 2년 반동안 훈련 한번도 안받고 얼차려 한번 안받고 논문만 썼는데~

    모대학 최고경영자 코스를 훔련병 때부터 대리출석도 했었는데~~~ 

    공군부대 관사는 도심에서 가까운 관계로 정문 보초는 영관급 마나님들 외출 사실 모니터링 및 비선연락이 가장 큰 업무였죠. 법적으로 바람피는 현장을 잡아야 한다더군요.

    보초서는데누가츄리닝바람으로죠깅하며부대안으로오길래옆에고참이놀라일직실에보고했어요"농부같은사람이진입했습니다"..난리났죠...사단장님이었어요..군기교육대갔어요...무슨잘못?

    대대장 혹한기 훈련가서 밤에 술쳐드신다고 야전테이블에 안주셋팅 불만에 차서 느릿느릿하니 행정관에게 조인트까이고 구타당함 그담날 보직변경 아 쓰라린 양구의 추억이여~~

    전대대장따님시화전출품해야된다고시를쓰고미대출신쫄다구는그림을그렸어요중2수준에맞춰서..ㅋ

    군대 있을 때 사단장 와이프랑 땅 알아봐주러 다닌 사람도 있더군요..

    이명박 서울시장 온다고 섹터의 돌을 전부 캐냈던 기억이..

    군대에서 대통령온다고 아스팔트를 밀대걸래로 닦던게 생각남

    저도 군대에서 대통령오신다고 해서 도로전체를 소방차로 세척했는데 결국에는 안오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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