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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MB 지지도 50% 넘었다" 발표 논란
    정보은행 2010. 10. 12. 14:20
    2010년 9월 25일(토) 한국리서치 : 이명박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 48.5% 

    2010년 9월 26일(일) 리서치앤리서치 : 이명박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 50.6%

    2010년 9월 27일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 "9월26일 일요일 어제 저녁때 전국 남녀 1000명 대상으로 했고, 신뢰도는 오차범위 95%에 ±3.1%p였고, 조사기관은 한국리서치와 알앤알에 맡겨서 했다"      관련기사


    2010년 10월 11일 한국리서치 김춘석 수석부장 "한국리서치는 25일 조사했고, 결과도 48.5%였다."

    2010년 10월 11일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 "청와대는 한국리서치와 알앤알 두 곳을 번갈아가며 여론조사 돌리는데 추석 여론조사는 알앤알에 의뢰했다. 두 곳중 어느 곳인지 명확히 얘기 안해줘서 미안하다"

    2010년 10월 12일 리서치앤리서치(R&R) 배종찬 조사본부장 "청와대에 알아봐라. 말할 수 없다"


    종합하건데, 청와대가 여론조사 두군데 결과 가운데, 한 군데 결과를 놓고 두군데 모두 50% 넘은 것처럼 발표했고, 언론은 청와대 발표 내용만으로 기사를 썼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조사결과를 받아들인 국민은 두군데 여론조사 결과가 50% 넘은 것으로 인식함으로써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높게 받아들인 측면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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