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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춘천 엄기영-황영철, 최문순-박영선 합동 토론회
    YES WE DID 2011. 4. 19. 13:15
    어젯밤 KBS춘천에서 방송된 엄기영-황영철, 최문순-박영선 합동 토론회 트윗중계 내용입니다.

    =========================================================================== 엄기영 "삼성이 홍천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사업에 10년간 1조 2천억 투자한다고 합니다.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원도 경제 큰 기여, 일자리 창출" 최문순 "가요무대 시청자 여러분 놀라셨죠. 박영선 의원 KBS춘천에 근무했었다. MBC사장 출신때 별명이 삼순이었다. 사상최대 매출 갖고 있다. 강원도 삼순이 되겠다. 살기 어렵다는 말씀. 강원도 살리겠다." 최문순 의원에게 질문 : 강원도 관련 입법화시킨 것이 있나? 최문순 "12개 법안 강원도 위해 발의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지결의안. 폐광지역 지원특별법, 관광진흥개발법... 이외에도 지역방송을 지키기 위해서도 애를 썼다. 지역, 문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엄기영 후보에게 질문 : "정치 입문하기 전에 강원도를 위해 일한 것이 있나?" 엄기영 "강원도를 위해 별로 한 것 없다. 그 점에서 앞으로 강원도를 위해 일을 많이 해야되겠다. 몸을 바쳐 일하겠다. 평기자에서 최고경영자가 되기까지 강원도인의 자부심으로 유명해졌다. 이제 강원도를 위해 뭘할까, 평창올림픽 유치 뛰었다" 엄기영 "수도권 친환경 1시간대 교통망구축. 변방에서 몰아내도록하겠다. 영동권을 KTX 권으로 편입. 올림픽 개최와 함께 동해안 새시대. 원주~서울 4천원만 내면 갈 수 있다. 강원도를 대한민국 중심으로" 최문순 "지금 말씀하신 공약은 한나라당이 빼앗아간 공약. 민주당 공약같다." 엄기영 "민주당 공약이 아니라 강원도민의 공약. 강원도민의 염원이었다. 가장 힘있는 정부여당으로부터 빼앗아오겠다. 정부가 이걸 못한다면 정부와 싸워서라도 가져오겠다." 최문순 "싸운 사람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강원도민. 원주에서 삭발투쟁도 했다." 엄기영"민주당 정권때 뭐했나. 강원도민들이 얼마나 부탁하고 서명했나.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 한나라당 지사가 됐지만, 그때 정권은 민주당 정권. 그때 최문순 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는 뭘했나. 묻고 싶다." 최문순 "소득2배, 행복2배, 복지2배. 7년간 하겠다. 연임하겠다는 건 아니다. 그렇게 된다. 경기도와 인천이 그렇게 했다. 아시안게임특수타고 그렇게 했다. 제2개성공단, 교육문화복지 2배증가, 효도택시 틀니 난방. 밥굶지 않게, 공교육 투자 늘려" 엄기영 "경기 인천이 소득두배라고 했는데, 대한민국 모든 도가 균등하게 올랐다. 강원도도 거의 두배 증가했다. 소득 두배 공약을 맞추기 위해 짜맞춘 것" 최문순 "실제 그렇게 한 것. 꼭 그렇게 국가 지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 소득은 전국 소득 평균 이하. 무리를 하더라도 따라잡아야" 엄기영 "일자리 16만개. 일자리 수가 처음에 18만개에서 2만개 줄어든 이윤는 뭔가" 최문순 "공약을 다듬는 과정에서 줄었다. 청년 일자리 7만 5천개. 마을 일자리. 여성일자리. 16만개 일자리. 대기업 유치하면서 많은 일자리가 한꺼번에 창출" 최문순 "삼성 유치는 이광재 지사에게 물어보니. 삼성이 신약 의료투자 알고, 삼성을 만났다고 했다. 대구가 경쟁. 별도의 팀을 구성해서 삼성과 접촉. 강원대총장, 스크립스연구소장 경제부지사와 협의도 했다. 메디슨 인수 우선 추진. 인수 이뤄져." 최문순 "엄기영 후보 결정되기 전에 이광재 지사가 먼저 추진한 일이다."

    엄기영 "경제부 기자 최문순 후보는 안해보셨죠? 기업의 경영 논리로 판단하는거다. 김진선 지사가 제안했고. 삼성 메디슨 인수는 지자체장과 상관없다고 한다. 제가 유치했다고 했나?" 엄기영 "최문순 후보는 경제부 기자 안해봐서 모르는것 같다. 노조만 해서 그런 것 같다." 엄기영 "저를 보고 삼성이 호의적으로 판단하고 투자하기로 한 것 같다. 최문순 후보를 보고 삼성이 투자하겠나" 최문순 "전력을 들어 인신공격하는 것은 유감이다. 취소를 부탁한다." 엄기영 "삼성이 누구와 더 가깝다고 느끼겠나. 사과할 일 없다." 엄기영 후보 "최문순 후보 천안함 폭침 북한 소행 증거없다. 북한을 두둔하는 입장을 보여왔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나" 최문순 "지난번에 얘기 다했는데 또 얘기한다. 군대 안갔다온 사람이 이런 얘기한다. 색깔론 제기. 지금이라도 전쟁 나면 군대갈 사람" 엄기영 "색깔론이 아니다. 검은 걸 검다하고, 빨간걸 빨갛다고 한거다" 엄기영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최후보다." 최문순 "표에 도움된다고 계속 제기하는 것은 엄후보다. 강원도는 남북관계 평화가 깨지면 바로 피해본다." 엄기영 "지금도 천안함 얘기 안하는 최문순 후보 안타깝다.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 확산. 군과 도민은 운명적으로 같따. 철책선을 지키는 병사들과 가족에게 천안함 북한 소행 아니라고 계속 할건지 강원도민 불안하게 하지 마라" 황영철 의원 "도지사의 국가정체성은 중요. 천안함 문제 제기하는 사람은 군대 안갔다 오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 재향군인회 같은데서 문제 제기한다." 최문순 "나도 , 동생도 , 가족들도 북한이 침공하면 총을 들고 나갈 준비가 돼 있다. 문제제기하ㅏ는 이유는 군인 생명은 귀중. 가능하면 한 사람도 다치지않게 해야. 군인가족 안심하세요. 제가 군인가족입니다." 박영선 의원"엄기영 후보 정경유착 가로채기. MBC 퇴직후 월급받고 차 받고 파란색 옷입고 선거운동" 엄기영 "최문순 후보에게도 제공했다. 그대우 받다가 민주당ㅇ 가는 바람에 끊어졌다. 삼성에 인맥이 많다. 강원도에 투자해달라고 요구했다. 회사차 타고 다니며 한나라당 활동한 적 없다" 최문순 "저는 그런 제안을 받았을 때 거절. 차안타고 돈안받았다. MBC에서는 그런 일없었다. 사규위반. 이사회에서 국회 출석해 잘못했다고 했다." 엄기영 "사실 왜곡 재능이 최문순 후보에게 있는 것 같다. 최문순 후보에게 제공한 것은 방문진에게 승인받은 것" 질문 "2020년까지 30만개 일자리 창출 무책임한 약속아닌가" 엄기영 "전혀 허황된 것 아니다. 강원도 공직자들이 짜놓은 것에서 조금 더 만든 것. 녹색 일자리 10만개 대규모 SOC 10만개" 최문순 후보에게 질문 "16만개 일자리. 강원도 여건상 지키기 어려운 듯" 최문순 "청년 일자리. 대기업. 개성공단. 일자리 10만개. 그것만 잘되도. 그것이 아니라도 큰 기업 유치. 13만 5천개. 기업 창업. 각 마을마다 마을 기업. 특산품. 마을주식회사 적극 육성" 질문: MBC사장과 도지사와는 차이가 있다. 우려가 있다. 어떻게 생각? 최문순 "조직 원리 같다. 큰 원칙. 밖으로는 강하게 안으로는 가장 낮게. 부드럽게. 조직운영의 원칙. 장은 조직을 지키는 것을 제1목표. 도민들 굶지 않게 행복하게 살게 목표. 목숨을 거는 사항. 지도자가 목숨걸면. 백성들은 편하다." 엄기영 "강원도는 분단된 도. 강원도는 나눠져서 북강원도. 자유민주주의 투철한 신념. 민관군. 3바퀴가 한 톱니바퀴. 하나만 무너져도 위험. 도지사가 북한 두둔 위험. 과거, 이념 집착 정쟁의 소용돌이 휘말릴 것. 강원도 발전 멀어질 것" 엄기영 최후보 분위기 좀 낮추죠." 최문순 "그러시죠" 엄기영 "폐광지역 원전 문제 말 바꾼 건 최후보다. 울진 원전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시작. 이광재 지사도 유치에 나섰다. 최후보는 알고 있나" 최문순 "원전 발전소는 경북, 연구소는 삼척에 두기로 한 것을 삼척시장이 원전 유치" 엄기영 "스마트 원자로가 문제가 된 원자로" 최문순 "아니다" 엄기영"잘 모르는 것 같다" 최문순 "아니다" 엄기영 "이광재 지사 이어받겠다고 하는데" 최문순"연구소다" 최문순 "힘있는 여당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60억 요구. 얼마나 유치했는지 알고 있나? 달랑 10억 통과. 다 삭감. 이때 형님 예산 1220억 통과. 법도 위반한 예산." 최문순 "과학비즈니스벨트 강원도는 끼워주지도 않는다. 기업도시, 혁신도시. 첨복단지. 동서고속화철도. 지금도 속이고 있다. 혁신도시 사진 도민 여러분 봐주세요. 힘있는 여당 후보 너무 무시한다." 최문순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을 갖고 있어야하는데. 지금 여당 후보가 아무리 얘기해도 다 빼앗기고 있다." 엄기영 "동감한다. 민선이후 강원도지사는 모두 야당이었다. 김진선 지사도 야당 지사였다. 그렇다고 민주당은 뭘했나. 두 번 평창 유치 실패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다. 제대로 뒷받침 안해줘 실패" 최문순 "기업도시, 혁신도시 노무현 대통령때 했다가 정권 바뀌면서 중단된것이다" 엄기영 "경춘선도 이명박 정권 들어와서 개통됐다" 박영선 의원 "후배에게 물어보면, 경영인 엄기영은 신경민 자른 사람으로 기억. 경영인 최문순하면, 대장금, 주몽, 삼순이로 흑자만들었다고 한다. 그런 경영 아이디어 어떻게 얻었나" 최문순 "독립으로 가능. 엄기영 정치간섭에서 벗어나지 못해. 지난 정권에서 완전하게 보장. 그 이후 독립성 훼손. 제작능력 훼손. 강원도도 똑같다. 외부 빼앗김 잘지켜냈다. 강원도도 저절로 살아날 것" 엄기영 "삼성 유치 큰 박수. 녹색 성장 기업 유치 큰 박수 보낸다. 영월 코이카 유치도 강원도로 돌려놓고 있다. 제 얼굴을 많이 본다고 하는 것을 부끄럽지만 말씀드린다. 강원도로 몰려오려고 대기중이다." 최문순 후보에게 질문 "이광재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제대로 활동안해. 한명숙 후보 선거 도왔다. 이광재 지사 찾아오겠다는 것은 지역정서 안맞는 것 같다고 한다" 최문순 "한명숙, 이광재 같이 탄압받았던 인물. 당명에 따라 한명숙 총리 도왔다. 한명숙 총리는 지금도 여기서 밀어주고 있다. 강원도 사랑하지 않는 반증은 말이 안돼" 엄기영 후보에게 질문 "엄기영 후보 퇴진 요구했던 의원들이 엄후보 도와주고 있다. 사퇴요구에 대해 부적절하고 어처구니 없다고 했었다" 엄기영 "PD수첩 기획 의도는 옳았다. 방송나간 것 가지고 MBC에 부당한 압박을 가한 것은 반대다. 권력이 어떻게 언론에 직접적으로 침해하나. 언론 자유 침해 반대한다. 최문순 후보처럼 민주당 바로 안가고, 1년간 보면서 한나라당 선택" 공통 질문: 강원도 재정 전국 최하위권. 부채는 전국 최고. 강원도 재정수준. 공무원 인건비도 못줄 지경. 부도위기. 부도난다면 어떤 분야. 재정위기 탈출 방안. 엄기영 "매년 천억을 부채상환. 한달에 백억원 상환. 엄청난 빚더미. 해결책으로 강원도에서 쓰는 것부터 줄여야. 업무추진비 줄여야. 강원도 재정 건전화. 투융자 심사 철저히. 불요불급한 예산 철저히. 적극적 재정확충. 신세원 발굴. 강원도특별회계 최문순 "부도가 난다면, 알펜시아에서 나게 될 것. 알펜시아 위기 해결이 핵심. 알펜시아 부채만 9천억. 알펜시아 위해 외국투자, 매각. 두번째 방법은 거의 불가능. 외국투자는 이광재 지사가 애를 쓰고 있다." 최문순 "경제 살려 세수 늘려야. 지금있는 예산 범위내에서 낭비성 예산 아끼고. 5천억 가용 재산으로 부채 덜어야. 공약으로 발표했다." 최문순 "이광재 지사 심하게 공격. 가슴아프게 생각. 10년 동안 정치활동 금지된 이광재 지사 공격은 잘못된 것. 이광재 지사 기소된 것이 2009년 3월 참여정부때가 아니다. 사실 왜곡. 사과 요구" 엄기영 "이광재 지사는 개인적으로 잘알고 언급안하고 싶은데. 이광재 지사는..." 최문순 "사실 여부 확인해달라" 엄기영 "이렇게 수사 많이 받고, 선고받고..." 최문순 "답변해달라" 엄기영 "민주당이 재판중인 후보 공천해 보궐선거" 엄기영 후보 이광재 지사 수사 내역만 계속 설명.... -.-;;;; 최문순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엄기영 "도지사 공천한 민주당 사과하라" 최문순 "어처구니 없네." 엄기영 "선거 치르느라 백억 넘게 쓰고..." 엄기영 "지금도 천안함 북한 소행이라고 생각하나. 보고서 책을 잔득 갖고 나와서...제발 그만하십시다" 엄기영 "고등학교 언론계 선후배 사인데 왜 이자리에서 맞붙나" 최문순 "무상급식 한나라당 반대해서 안되는거 아시죠?" 엄기영 "제가 주도권을 갖고 있으니까." 엄기영 "강원특별회계 민주당 한나라당과 강원도 돈 더가져오기 위해. 열망이 굴뚝같다." 최문순 "한나라당이 반대만 안하면" 엄기영 "민주당이 반대 안하면..." 박영선 "엄선배님 제가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떻게 그렇게 바뀌셨습니까. MBC사장 쫓겨나가실 때. 엄선배 최근 행보에 배신감과 상처받았습니다. 강원도민에게 상처또 주지 않을까요" 엄기영 "민주당에서 러브콜 할 때 다 거부했다." 박영선 "러브콜 한 적 없다" 엄기영 "이광재 지사가 저를 얼마나 끌어들이려고 했는지" 박영선 "이광재 지사가 MBC사장 만들려고 노력했죠" 황영철 "16만개 일자리. 북한 일자리인가요. 우리 일자리인가요." 최문순"우리 주민입니다. 북한 주민은 우리 주민 아니다." 사회자 "삼척 원전 유치. 원전 만큼 대안 없고. 삼척 원전 유치 입장. 원전 반대한다면 에너지 공급대책" 엄기영 "주민 안전없이 원전 유치 안된다. 원전 유치해서 지역경제 발전시키려했는데, 상황이.... 안전이 담보되더라도 삼척 주민 의견 들어야. 정부가 국내 원전 안전대책 세우고 있다. 무조건 확실한 안전대책 마련돼야" 엄기영 "강원도 녹색 성장 산업 메카가 돼서 원전 유치가 필요없는 강원경제 만들어야" 최문순 "반대다. 삼척의 범위를 넘어서는 문제. 강원도 해결 능력 넘어서 국가 전체 문제. 대통령과 국가가 해결해야. 강원도 전체가 피해볼 수 있다. 청정 강원 이미지 깨진다. 삼척 주민들에게도 도움안돼" 최문순 "원전 유치 보상 1인당 한달에 3만원. 만들어지는 곳 2백만평. 맹방. 천하절경 못쓴다. 러시아 사할린 일대 천연가스 중계무역항으로 먹고 살 수 있다" 최문순 "이광재 지사 기소시점 발언 피한 것 유감. 10년간 정치활동 중단된 사람 다시 문제제기." 엄기영 "강원도 신선한 바람 일으킨 젊은 정치인. 민주당 잘못으로 강원도 홍역 치러. 내고향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비난해서 어떻게 고향을 위해 일하겠나" 엄기영 "강원도는 정치는 어쩔 수 없나보다. 도청 옮긴다는 얘기 춘천에서 돌고 있다. 꿈에서라도 도청 옮긴다는 생각 한 적 없다. 환동해출장소 확대다. 흑색선전 진실 알아야. 제대로 심판해달라" 엄기영 "우리 30-40대 많이 투표해주세요. 여러분이 바라는 강원도 변화 제가 이뤄내겠습니다." 최문순 "밤늦게까지 애쓰셨습니다. 지사직에 나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렸습니다. 뭐가 되겠다고 나온 삶이 아닙니다. 더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서는 안되겠다. 강원도민 손상된 자존심 지켜야. 더이상 빼앗기지 말아야." 최문순 "정치는 사랑, 마음, 세심한 배려로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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