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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기영 최문순 후보 3차 토론회(4.20, GBN 녹화)
    YES WE DID 2011. 4. 20. 18:28
    4.27 강원도지사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
    
    
    최문순 “오늘이 벌써 3번째 토론회다. 지난번 시청률이 높았다. 부끄럽기도 했다. 방송사 사장들끼리 토론하는데 격조가 높았어야 했다. 공직자가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지나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선거가 아름답게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엄기영 “존경하는 강원 도민 여러분 저 엄기영이 활짝 웃는 강원도를 만들겠다. 청년들이 가장바라는 일자리를 만들겠다. 찾아뵙는 무료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겠다. 주부여러분 공교육비 지원을 2배로 확대하겠다.” 
    
    사회자 “엄후보님은 MBC사장을 사임하면서 민주당에 러브콜을 받았으나 현재는 한나라당이다. 민주당은 배신을 했다는 지적이 있다”
    
    엄기영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언론인으로 있을 때는 사실에 입각해 객관적 보도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언론의 사명을 중시했기 때문에 야당에 가깝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도지사와 언론인과의 차이는 분명하다. 도지사는 강원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나라당을 끌어들였다.” 
    
    사회자 “이광재 전 지사의 그림자 속에 파묻혀 있는 모습이다. 이광재 전 지사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최 “이광재 지사는 강원도가 낳은 인물이다. 중간에 정치적 탄압에 의해 임기를 마치지 못했지만 그 정책과 정신은 남아있다. 어떠한 비판을 받는다 하더라도 강원 도민에 도움이 된다면 그대로 하겠다. 이광재는 도지사의 상을 바꿨다고 할 수 있다.”
    
    사회자 “중앙에서 세력을 키운 후보들이 강원도를 위해 평생 일한 사람의 자리를 빼앗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최 “전적으로 동감한다. 강원지역에서 애써 오신 정치인들에게 미안하다. 민주당에 있을 때 상향식 민주주의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다만 선결조건이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자랑스럽게 받아들여져야 한다. 우리는 위로부터 동원되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엄기영 “고향을 지킨 사람들, 떠난 사람들 모두다 강원도 사람들이다. 강원도에 잘 먹고 잘사는 일자리가 부족했다.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했다. 정말 강원도를 위해 일하고 싶다. 먹고 살기 위해 강원도를 떠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
    
    엄기영 “실현가능성이 있겠는가? 개성공단에 4만 6천명의 북한 인부가 있다. 동해안 지역에서 10만에 가까운 인력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문순 “현실성 문제는 이명박 정권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즉시 시행할 수 있다. 개성공단에 9만 4천명이 고용돼 있다. 직접 거주하는 인원이 아닌 계열사 까지 포함된 인원이다. 처음에 작게 시작해서 키워간다는 것이다.” 
    
    엄기영 “도민의 일자리를 빼앗아 북한에 주는 것은 아닌가하는 비판이 있다. 한국민을 위한 공약이 아니라 북한을 위한 공약이 아닌가?”
    
    최문순 “개성공단에는 남북한 양쪽의 인부들이 일을 하고 있다. 북한뿐만 아니라 남북모두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엄기영 “고성에 있는 휴전선이 옥계군 까지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최문순 “국경기업이 잘 발달된 곳들이 있다. 홍콩, 마카오, 중국 심천, 캐나다 등을 볼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엄기영 “현실성이 떨어진다. 그 돈으로 강원 도민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최문순 “서민이 가장 고통 받는 것이 물가이다. (장바구니를 테이블에 올리며)오는 길에 장을 봐 왔다. 이명박 대통령이 물가를 잡겠다는 물품만을 골라왔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물가가 오르고 있다. 심각한 것이 기름 값이다. 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6개원동안 기름 값을 지원하는 공략을 내놓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고환율 정책 때문이다. 수출을 많이 하기 위해 환율을 높이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본다. 고환율 정책을 철회해 달라. 기름값을 낮춰 달라”
    
    엄기영 “수출을 동료하기 위해 고환율 정책을 쓴다. 그러나 지금 환율정책은 정부가 일부러 쓰는 것이 아니라 세계정세에 맞춘 것이다. 의도적으로 정책을 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도 물가를 잡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최문순 “수출대기업은 지난 3년 동안 초과수입이 140조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부가 빨려 들어갔다. 유류세는 가장 기초적인 물가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그 인하가 중요하다.”
    
    엄기영 “수출하기 위해 서민에 대한 경재정책을 나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 변수를 다 놓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지 한 기준에 의해 정책을 결정하지 않는다. 너무 한쪽으로 보면 문제를 잘못 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싶다.”
    
    사회자 “두 분 모두 삼척 원전유치를 반대하고 있다. 원전유치의 상응하는 대안이 있다면?”
    
    최문순 “현장에 가봤다. 삼척에 2백만 평 정도를 개발하도록 돼있다. 원전이 들어오면 삼척의 다른 산업과 기업이 들어올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쓸 수 없다. 청정에너지의 위상이 서 있다고 생각한다. 이광재 전지사가 해냈다고 생각한다. LNG생산을 잘 해 나아가야 한다. 러시아 사할린에서 천연가스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수출전진기지로 가장 좋은 곳이 삼척이다. 중계수수료를 받아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엄기영 “청정 강원도를 만들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강원도 전역을 녹색도시화 하고 모든 에너지를 친환경에너지로 하고 싶다. 녹색산업의 메카로 강원도를 만들고자 한다.”
    
    엄기영 “평창동계올림픽유치 관련 법안에 후보의 이름이 없었다. 찬성과 발의는 다르지 않느냐?”
    
    최문순 “평창 올림픽 특위 위원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된 줄 알았다. 공을 내세우기 위해 안 한걸 했다고 하지는 않았다.”
    
    엄기영 “도지사선거에 나온 지금에야 접경지역 관련법을 재정했다고 말하는데”
    
    엄기영 “폐광지역 개발 지역에 관한 - 이곳에도 서명하지 않았는데”
    
    최문순 “여러 개의 발의가 있었다. 그 중에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서명을 한 것이다.”
    
    엄기영 “ 타 지역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에는 빠짐없이 서명을 했는데”
    
    최문순 “서명은 서로 품앗이 같이 하도록 되어있다. 칼같이 갈라서 서명하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에 관한 법안을 발의할 때 힘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
    
    최문순 “힘 있는 여당론을 주장하는데 그 문제를 다시 말하고 싶다. 서민들이 힘들다. 장애인, 아동, 대학생들이 힘들어 한다. 강릉 홍제동의 경로당은 어른들이 찬 바닥에 앉아있다. 난방비가 없어 그렇다. 도의회에서 삭감됐다. 한나라당의원들이 삭감한 것이다. 장애인들 모시는 분들이 ‘세상에 장애인 지원금을 깎는 정권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엄기영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예산 문제로 모든 지원을 다 못했지만 서민복지 정책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민복지에 대해서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문순 “엄후보가 말하는 내용이 한나라당과 전혀 다르다.”
    
    엄기영 “자금을 쓰는 문제에 대해서는 의회의 찬성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의회를 설득하고 동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곳에 무작정 돈이 나가게 할 수 없다. 그 점을 인정해야 한다.”
    
    최문순 “한나라당과 야당은 철학 자체가 다르다. 한나라당은 대기업중심, 수도권중심의 집중성장의 정책을 갖고 있다. 지방정권의 지원은 형편없이 잘려 나가고 있다.”
    
    엄기영 “정부의 모든 정책이 그런 것이 아니다. 파이를 크게 키워 골고루 나누는 것이 중요한다. 서민들이 힘들지만 그것에만 집중할 수는 없다. 너무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은 곤란하다.”
    
    사회자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예산이 없으면 할 수 없지 않나?”
    
    최문순 “이미 외국에서는 하고 있는 것들이다. 대학생들과 군인가족들에게는 무료 임대아파트를 주겠다. 너무 무리해서 시행하지는 않겠다. 거주비가 없어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 
    
    사회자 “삼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고 했는데, 민주당에서는 이광재 지사의 공을 가로채는 것이라는 비판을 한다. 유치과정을 밝혀 달라”
    
    엄기영 “작년 3월 24일 이건희 회장이 반도체 말고 신 성장 도력사업에 주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와 의료기기는 강원도에 유치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삼성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광재 지사가 되고 나서 바이오 제약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인천에 빼앗기고 말았다. 의료기기 헬스케어는 수원에 유치하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이를 알고 강원도에 유치할 것을 독촉했다.” 
    
    사회자 “‘일자리가 복지다’라는 말이 있다. 일자리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민들이 말하는 것은 안정된 일자리다. 그동안 엇비슷한 일자리 공략이 있어왔다.”
    
    엄기영 “일자리 만들기를 시작했다. 일자리는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현장실정에 맞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020년 까지 일자리 30만개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
    
    최문순 “도민들이 믿지 않는 것은 신뢰의 문제다. 삼성의 투자유치 문제는 민감한 사안이라 엄후보가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기밀을 유지해야만 삼성이 올 때 까지 안전하게 오게 하는 것이다. 기업 유치를 기밀을 유지하고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다. 선거에 이용돼서는 안 된다.”
    
    최문순 “역시 이명박 정부의 강원도 홀대, 푸대접에 대해 말하겠다. 강원도 출신 장관 등용해 주시기를 부탁한다. 정부의 강원도 홀대에 대해 답변을 듣고 싶다.”
    
    엄기영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민주당도 그러했다. 두 번의 평창 올림픽 유치 실패는 민주당이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그러한 것이다. 어떠한 정권도 강원도의 인구가 작다는 이유로 홀대하지 않는다. 한나라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두 당이 협력해야 한다.”
    
    최문순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으로 강원도로 몰리던 공장들이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다.”
    
    엄기영 “서울에서 활동을 하다가 강원도로 내려오는 것을 문제로 삼는데, 모두 고향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해온 것이 사실이다.” 
    
    엄기영 “선배는 왜 이렇게 변했냐는 물음에 억장이 무너졌다. 배신자, 변절자 해서는 안 될 말인 등신이라고 까지 했다. 가슴에 피멍이 들 정도다. 민주당이 나를 공격하는 것은 한나라당으로 나와서 그런 것이다. 손학규 대표를 변절자 배신자라고 할 수 있나?”
    
    최문순 “손대표와 엄후보는 상황이 다르다. 한나라당으로부터 쫓겨났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이 증명해 주고 있다.” 
    
    엄기영 “손대표는 민주당의 최고 지도자인데 한나라당에서 모든 혜택을 누리고 대통령후보까지 했는데 민주당에 온 것에 대해서는 과연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최문순 :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에게 굉장한 탄압을 받았는데 그럼에도 민주당으로 들어오셨다면 상황이 다르다. 그것을 굳이 이야기할 필요 없다. 엄후보님의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지켜주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 그리고 한나라당으로 가셨을 때 제가 큰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애써주신 분들이 있으므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해주길 바란다.” 
      
    엄기영 “언론계의 생활을 정리하고 강원도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한나라당을 선택했다. 최문순 후보도 MBC사장을 그만두고 비례대표로 간 것은 사과해야 한다.” 
     
    최문순 “MBC사장을 그만두고 바로 비례대표로 간 것은 분명하게 잘못됐다고 말씀 드렸다. 엄후보에게 요구하는 것은 정리를 하라는 것이다. 당신을 지키기 위해 애썼던 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언론이 혹독하게 탄압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엄후보는 정점에 서 있었고 엄 후보를 지키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 그런데 말없이 떠나 버렸다.” 
    
    사회자 “야권단일 후보다. 바람직한 것인가?”
    
    최문순 “연계와 연합은 서구정치, 선진정치의 오랜 관행이다. 오히려 그것을 권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진보신당의 성명에 대해서는 소통이 없어서다. 미안하게 생각한다. 우리나라 정치는 한나라당의 세력이 너무 커서 서민들이 고통 속에 있다. 야당의 힘을 키워 독선 하는 여당을 견제하겠다.” 
    
    사회자 “엄기영 후보에 대한 ‘한나라당의 무리한 지원이 있었다.’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엄기영 “불공정경선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경선인 단만 3만 5천명이고 여론조사가 4천명이다. 당에서는 공장한 경선을 위해 고생했다. 민주당 후보와 붙어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을 뽑은 것이고 그게 바로 저 엄기영이다. 오히려 민주당에서 이번 공천과정에서 여론조사 경선과정에서 내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회자 “두 후보 모두 행정경험이 없다. 특별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실 것인가?”
    
    엄기영 “강원도지사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이다. 세계적으로 분단된 도는 강원도뿐이다. 민관군이 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북한을 두둔하는 도지사는 도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은가 생각한다.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정치싸움에 몰두하는 도지사는 안 된다. 정치투쟁의 장으로 갈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생각한다. 도민을 포용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경제적 리더십이 중요하다. 지도자는 경제의 신호등이다. 기업친화적인 마인드를 가진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최문순 “MBC에 가서 조직도를 바꿨다. 사장이 가장 아래에 오도록 뒤집었다. 도지사가 된다면 도지사가 맨 밑으로 오도록 뒤집겠다. 일은 공직자들이 하는 것이다. 공직자들이 신나게 일하는 곳으로 만들겠다. 맨 밑에 도지사가 있고 도민이 가장 위에 있도록 하며 공직자가 도민을 섬길 수 있도록 하겠다. 자발적, 주체적, 창의적으로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을 하겠다.” 
    
    엄기영 “저는 분명히 그때 한나라당의 행태에 대해서는 옳지 않다고 밝혔다. 왜 언론자유에 대해 당에서 정치권에서 문제를 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쫓겨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임했다. 그러나 강원도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볼 때 역시 이번에는 저를 쫓아낸 한나라당을 선택을 한 것이다. 한나라당을 가야만 강원도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강력한 힘을 끌어들이겠다.”
    
    최문순 “이광재 전 도지사 기소시점이 노무현 참여정부 때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정정해줄 것을 질문한바 있습니다. 더 묻지 않겠다. 그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하고 싶다. 명백히 잘못한 것은 언론출신으로서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삼성문제에 관해서는 투자결정에 대해 본인들이 스스로 발표할 때 가지 모두 기업비밀에 속하는 사안이다. 그것이 표에 도움이 된다고 할지라도 밝히지 말아야 한다. 나는 MBC 자문료 일체 받지 않았다. 명백히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스스로 정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
    
    엄기영 “지난번 토론회 때 이광재 전 지사가 노무현 정권 때도 여러 가지 권력형 비리를 저질러 기소가 됐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이 과정에서 박연차 사건의 기소시점을 노무현 정권 때로 잘못 언급했던 것을 바로 잡습니다. 토론과정에서 표현의 잘못으로 크게 논란이 됐던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본인들에게 혼란을 준 것을 사과한다. 
    두 번째 MBC퇴직 경영자에 대한 예의 논란이다. 최문순 후보도 같은 대우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퇴직자 예우를 같이 받았다는 것이지 자문료를 받았다고 표현한 적이 없다
    
    최문순 “삼성 유치에 관한 이야기는 서로 하지 않도록 약속해 주었으면 한다.”
    
    최문순 “재미는 덜 했지만 점잖게 진행이 돼서 마음이 편하다. 인간의 존엄이라는 철학을 갖고 살았다. 강원 도민 한분 한분을 귀하게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
    
    엄기영 “과거로 돌아가는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정치싸움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는 도민들의 염원도 물거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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